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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셀트리온,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 강자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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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 강자로 ‘부상’

내년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삼각편대 구축 선진국 시장 ‘맹폭’
기사입력 2017.12.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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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jpg
[아이팜뉴스]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가 내년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등 삼두마차를 앞세워 일취월장의 기세로 계속 승승장구 할 전망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은 금년에 코스닥 상장 하면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 셀트리온의 자회사 유통전문사로 발돋움 하고 있다.

H증권의 보고서에 의하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내년도에 ‘램시마’(셀트리온) 등 바이오시밀러 주력 제품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가능성이 높아 지면서 신제품의 유럽 출시를 통한 모멘텀 구축할 계획이어서 증시의 관심이 뜨거워 지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이에 H증권은 투자 의견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로 기존 9만원→12만6천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보고서를 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혈액암치료제 ‘트룩시마’(‘리툭산’바이오시밀러)가 지난 3분기 기준으로 유럽시장 내에서 시장 점유율 7%를 차지, 선두 주자인 ‘램시마’의 전철을 밟으면서 빠른 속도로  시장 확산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유럽5개국)에 출시 되었으며, 내년 중에는 전 유럽 국가에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영국에서도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3개 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25% 수준을 차지하고 있어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확장 가능성이 확인되고 있고, 4분기에는 바이오시밀러 부문에서‘트룩시마’의 매출 비중이 6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선두 주자인 자가면역치료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미국 브랜드명 ‘인플렉트라’)의 유럽 시장내 점유율이 이미 50%에 도달 하는 등 선전 하고 있으며, ‘18년 중에는 60% 수준까지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미국 시장에서 ‘인플렉트라’가 전월대비 매출 부문에서 6% 증가 함으로써 오리지널인 ‘레미케이드’가 전월대비 3% 증가에 그친 것과 비교할 때 비교적 빠른 속도로 진격 하면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 함으로써 점유율에서 5%(3분기)→8~9%(4분기)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 ‘18년 중에는 15% 이상 시장 점유율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유방암치료제 ‘허셉틴’바이오시밀러인 ‘허쥬마’(셀트리온)는 내년 1분기에는 EU 5개국에 집중적으로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며, ‘트룩시마’와 비슷한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되며. 미국 시장 출시는 ‘18년 상반기 중 FDA 허가 이후 특허 장벽을 제거하면 ‘19년 초에는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 되고 있다.

이에 이 보고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내년도 주력제품 비중에서 ‘램시마’가 48%, ‘트룩시마’ 35%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허쥬마’ 및 기타 컨설팅 분야에서 16%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H증권는 보고서에서 ‘주가전망’과 ‘밸류에이션’과 관련, ‘밸류에이션’ 변경 내용으로 ▲'램시마’의 가치 상향(글로벌 infliximab 시장성장률 기존 2%→6%) ▲‘트룩시마’의 가치 상향(글로벌 Rituximab 시장성장률 기존 4%→6% 및 바이오시밀러 침투율 기존 연 11%→13%) ▲‘허쥬마’ 가치 상향(글로벌 Trastuzumab 시장성장률 기존 4%→6% 및 바이오시밀러 침투율 기존 연 10%→연 13%) ▲적용 환율 기존 1130원→1080원 하향(코스닥시장 활성화 정책, 우호적인 수급환경 예상, 양호한 주가흐름 지속 전망) 등 긍정적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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