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국립암센터는 일본 국립암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도쿄에서 양국의 희귀암에 대한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제22회 한일 암 연구 워크숍’을 개최했다.
‘젊은 연령에서 발생하는 암 및 희귀암 분야의 한일 암 연구협력(Towards Collaborative Cancer Research between Japan and Korea: Adolescent and Young Adult Cancer and Rare Cancer)’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양국의 국립암센터,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및 일본 가나자와대학교의 암 기초·임상 연구 전문가 27명이 참석했다.
다섯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세션별로 ▲젊은 연령에서 발생하는 암의 게놈 분석(Genomic Analysis of AYA cancers) ▲육종암 연구(Research of Sarcomas) ▲암의 신호전달(Signaling in Cancers)▲젊은 연령에서 발생하는 암 및 희귀암 연구(Research of AYA and Rare Cancers)▲뇌종양 연구(Research of Brain Tumors)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했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암 정복을 위한 든든한 우군 역할을 하는 일본 국립암센터와 정밀의료 분야 데이터 교류협력 등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암 연구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