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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패럴림픽에서도 “한의학 Wonderful!”

폴리클리닉 한의과에 건강회복과 부상치료 위해 내원한 각국 선수단 및 임원진 ‘북적’
기사입력 2018.03.2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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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jpg▲ 평창 패럴림픽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신의현(오른쪽) 선수와 송경송 대한스포츠한의학회 회장.
 
[아이팜뉴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평창 동계 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에서도 한의진료에 대한 세계 각 국의 선수단과 임원진의 호평이 이어졌다고 20일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해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장애인 주치의제도’에 한의사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의협에 따르면 강원도한의사회와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대한스포츠한의학회 소속 25명의 스포츠 전문 한의사들은 평창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평창과 강릉 올림픽 선수촌 메디컬센터(폴리클리닉 한의과)에서 다양한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패럴림픽 기간 동안 세계 각 국의 선수들과 임원들이 침과 추나 등 다양한 한의진료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부상을 치료했으며,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 각 국의 메달 획득에 한의학이 일조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계 패럴림픽 사상 우리나라에 첫 금메달과 동메달을 안겨준 크로스컨트리 남자좌식부분의 신의현 선수를 비롯해 대한민국을 감동에 빠뜨렸던 장애인 아이스하키와 휠체어 컬링 등 주요 종목 선수들이 꾸준히 폴리클리닉 한의과에 내원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한 동유럽 국가의 한 선수는 한의진료가 피로 개선과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한의협은 “평창 동계 패럴림픽을 통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각인시킨 것은 큰 성과”라며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한의학에 대한 뛰어난 치료 효과를 보다 널리 알려 모든 세계적 스포츠 행사에 한의사가 지속적으로 진료인력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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