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서교일(좌측 앞줄 5번째) 총장과 박희숙(좌측 앞줄 6번째) 이사장이 자리했다
[아이팜뉴스] 향설 서석조 박사 기념사업회(이사장 박희숙)는 18일 순천향대서울병원 CEO강의실에서 2019학년도 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순천향의 설립이념인 인간사랑 정신을 전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박희숙 이사장의 인사말과 장학증서 수여, 장학생의 감사편지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15명의 학생에게 총 6673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학교별로는 순천향의대 및 간호대 6명, 기타 단과대 7명, 가톨릭의대 1명, 연세의대 1명이다.
수여식 행사에는 기념사업회 이사를 맡고 있는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 황경호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장, 서유성 순천향대 서울병원장 등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설립자인 향설 서석조 박사의 인술과 이념을 계승하기 위해 2001년에 설립한 기념사업회는 장학사업과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펼쳐 올해까지 총633명의 학생에게 약16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