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오는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대한당뇨병학회 및 서울시와 공동으로 콘텐츠 공모전 ‘아이디어를 부탁해’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대한당뇨병학회, 서울시 등과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편(500만원), 우수상 2편(각 부문별 1편씩, 각 200만원)을 선정해 총 9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당선작 시상은 11월 12일 세계 당뇨병의 날 시상식에서 이뤄지며, 당선작은 시상식 당일 일반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당선작을 포함한 일부 공모 작품은 추후 당뇨병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용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당뇨병은 협심증, 심부전증, 뇌졸중, 신장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하는 위험한 질환이지만, 건강한 생활습관과 조기 치료를 통해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다”며 “이번 공모전이 당뇨병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개선시키고, 당뇨병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은 1991년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당뇨병연맹(IDF)이 함께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당뇨병에 대해 경각심을 일으키고자 제정한 날이다. 대한당뇨병학회는 지난 2007년도부터 ‘모범 당뇨인 선정’, ‘푸른빛 점등식’ 등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 공모전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