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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유유제약 유승필 회장 자서전 ‘아이 러브 유유’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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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유승필 회장 자서전 ‘아이 러브 유유’ 출간

30여년 걸쳐 작지만 빛나는 다이아몬드 같은 기업을 만들고자 했던 자전적 스토리
기사입력 2019.09.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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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유승필 회장님 자서전 출판.jpg▲ 유유제약 유승필 회장 자서전 ‘아이 러브 유유’ 책표지
 
[아이팜뉴스] 유유제약 유승필 회장이 ‘작지만 빛나는 다이아몬드’ 같이 내실 있는 기업을 만들고자 노력했던 본인의 삶과 가족, 기업 경영 이야기 등 자전적 스토리를 담은 에세이 ‘아이 러브 유유’ 를 출간했다.

저자 유승필 회장은 이 책에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유유제약 이야기뿐만 아니라 개인사, 가족사, 교수가 꿈이었지만 운명처럼 가업을 받아들인 기업가 이야기까지 솔직하고 담백하게 담았다.

큰아버지(유일한 박사)의 도움으로 프로펠러 비행기를 타고 오른 미국 유학길, 어떻게 16개월 만에 재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는지, 김중업건축박물관이 된 안양공장을 안양시에 매각한 사연, 16년간 주말마다 아버지에게 따로 경영 수업을 받은 이야기 등 30년간 기업을 이끌어온 한 기업가의 삶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꿈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때로는 현실의 벽 앞에 고뇌하는 유승필 회장의 휴먼 스토리를 통해 저자와 동시대를 영위했던 세대는 물론 젊은 독자 층까지 넓은 세대를 아울러 재미있고 쉽게 읽힐 수 있는 책을 만들었다.

저자 유승필 회장은 이 책을 통해 “보다 많은 대중들과 후대 사람들에게 유유제약의 역사를 말씀드리고, 기록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번 출판 작업에 임했다”고 말했다.

정운찬 전 서울대학교 총장은 “내가 컬럼비아 대학 경영대학원 화폐금융경제학 교수로 뉴욕 생활을 시작했을 때부터니 40여년 인연이다. 그는 늘 학문할 때의 모습 그대로였다. 유승필 회장은 참으로 성실하게, 타협하지 않는 자세로 경영을 해 왔다. 그 결실을 이 책에서 다시금 확인한다” 고 추천사를 남겼다.

저자는 1946년 서울 출생으로 미국 오하이오주 하이델버그 칼리지에서 수학과 경제학을 공부했고, 컬럼비아대학 경영대학원에 진학해 16개월 만에 재정학 석사를 받았고, 국제경영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인 경영학 박사 1호였다.

제약보국의 기치를 들고 선친 유특한 회장이 1941년 창업한 유유제약을 1987년부터 경영해왔다. 2001년 제4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을 맡아 제약산업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1997년부터 주한 아이티공화국 명예영사로 일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4년간 주한 명예영사단장을 맡았다.

국립오페라단 후원위원회 명예회장으로 예술과 경영의 접목을 시도하는 동시에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겸임 교수로 청년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상훈으로 명문장수기업 산업통산자원부장관상, 납세자의 날 대통령 표창, 동암약의상,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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