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고대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영(사진) 교수가 10월 1일부로 이 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장으로 취임했다.
유영 천식환경보건센터장은 SCI(E) 논문과 연구결과를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발표하는 등 소아알레르기호흡기 관련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권위자로서 2006년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MSD SCI 학술원상, 2007년 고대의대 교우회 고의의학상, 2017년 대한소아과학회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
현재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학술이사, 한국의료법학회 편집이사 및 부회장, AAIR SCI 학술지 부편집인, 대한소아중환자의학회 간행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유 센터장은 “하루가 다르게 느껴지는 기후변화 현상들 속에서 어린이 건강 보호와 건강 증진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연구와 교육 및 홍보 사업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격변하는 환경에 발맞추어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연구사업을 발굴하고 국내 환경보건정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활성화시켜 환경보건센터를 강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환경부가 지정 운영하는 고대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는 2007년 환경부로부터 천식환경보건센터로 지정돼 미세먼지와 천식 발생 연구, 환경오염물질 모니터링, 예방교육 및 홍보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8년도 성과우수 센터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