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한의협, ‘첩약 급여화’ 정쟁 수단 악용하려는 의계의 행태 규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한의협, ‘첩약 급여화’ 정쟁 수단 악용하려는 의계의 행태 규탄

“진실 왜곡과 허위사실 유포 세력에 법적조치 포함한 최고 수위의 응징 나설 것” 거듭 경고
기사입력 2019.10.13 15:20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아이팜뉴스] 대한한의사협회는 11일 성명을 내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첩약 급여화’를 정쟁의 수단으로 악용하려는 의계의 행태를 규탄하고, 향후 이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어떠한 세력에 대해서도 최고 수위의 강력한 응징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의협에 따르면 문케어와 첩약 급여화 관련 의혹을 보도한 모 언론사 단독 기사와 국정감사 지적에 대해 이는 명백히 과장, 왜곡된 것이며, ‘첩약 급여화는 한약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신뢰도와 선호도에 따라 추진 중인 정책’임을 밝히는 설명자료를 즉각 배포해 불필요한 소문의 확산을 미연에 차단한 바 있다.

그러나 의계는 이 같은 한의계의 사실 확인을 무시한 채 ‘한의협과 청와대의 유착의혹’이라는 자극적인 표현을 사용해 마치 이 내용이 사실인양 국민과 여론을 호도하며 감사원에 국민감사를 청구하고 기자회견까지 개최하는 이해할 수 없는 행태를 보였다고 비난했다.

특히 모 언론사 해당 기사에 대한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의 정정 및 수정보완 조치가 이미 이뤄진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의계가 한의협과 청와대를 운운하며 언론 플레이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은 ‘첩약 급여화’를 정치적으로 수단으로 악용해 이를 기필코 저지하려는 검은 속내가 드러난 것이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의협은 “첩약 급여화와 문케어 관련설 등은 전혀 사실과 다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지금 이 시간 이후로 이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거짓뉴스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으로 강력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아울러 “악의적으로 음해하거나 방해하는 세력에 결코 굴하지 않고, 국민건강 증진과 진료선택권 확대,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해 필요한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를 반드시 이뤄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