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는 ‘제주도와 해녀문화’를 주제로 한 크리스마스 씰 발행과 더불어 5종의 모금굿즈(goods)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결핵퇴치기금 모금 캠페인에 나섰다.
협회는 결핵퇴치기금 모금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 씰 이외에도 올해의 씰 일러스트를 담은 키링, 마그네틱 2종, 일러스트 엽서 3종, 머그컵 3종과 모빌을 출시해 기부자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또한 카카오톡에서 ‘해녀’ 이모티콘을 검색해 구입(2020년 2월까지)하면 전액 협회 결핵퇴치기금으로 적립된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대한결핵협회 전국 지부와 우체국 창구 및 크리스마스 씰 온라인 쇼핑몰(loveseal.knta.or.kr), 네이버 스마트스토어(smartstore.naver.com/christmas-seal)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각 학교와 직장 내 우편모금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된 제50차 국제항결핵연맹 연차회의(IUATLD) 크리스마스 씰 콘테스트에서 2019년 크리스마스 씰 제주도와 해녀문화가 3위에 입상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섬이자 세계평화의 섬 제주도는 독특한 전통과 문화유산, 자연경관으로 사랑받고 있다. 협회는 올해 크리스마스 씰 소재로 제주도와 해녀문화를 채택, 가꾸고 보존해야 할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제주도와 해녀를 재조명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