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사진) 교수가 지나 10일 개최된 ‘2019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신진연구자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이 국내 보건의료기술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보건의료 연구개발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연구자에 대해 국가적으로 치하하고자 진행되어 왔다.
이 중 신진연구부문은 보건의료R&D 분야에서 향후 발전가능성이 촉망되며, 우수논문, 학술 연구업적 달성 등 뛰어난 잠재력을 보유한 젊은 보건의료 전문가를 선정한다.
올해에는 보건의료기술 분야에서 총 12명의 신진연구부문 유공자를 선정하였으며, 조철현 교수는 정신건강 분야에서 수면·기분장애, 약물오남용 등에 대한 임상 및 중재 연구 수행 및 우수성과 논문 게재, 그리고 디지털 헬스케어를 접목한 효과검증연구 수행 등의 업적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