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건국대병원 유승호 교수, 인지중재치료학회 이사장 선출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건국대병원 유승호 교수, 인지중재치료학회 이사장 선출

기사입력 2019.12.26 10:01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유승호 교수.jpg▲ 인지중재치료학회 회장으로 선출된 유승호 교수
[아이팜뉴스]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승호(사진) 교수가 인지중재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인지중재치료학회는 치매 치료에 있어 비약물적 접근인 인지중재치료를 통해 신경인지장애를 가진 환자의 치료와 예방 효과를 증진하는 목적으로 2017년 11월 17일 설립됐다. 인지중재치료는 인지자극, 인지훈련, 인지재활 등 치매를 유발하는 뇌질환을 가진 환자나 일반 노인을 대상으로 인지 기능을 개선하는 등등 치매 예방을 위한 모든 비약물적 활동을 의미한다.

이 학회는 정신건강의학과와 신경과 전문의로 구성, 현재 인지 중재 치료 뿐 아니라 다양한 비약물적 접근에 대한 활발한 학술과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년에 두 번, 춘계 및 추계학술대회를 비롯해 수차례 비정기적으로 인지중재치료와 관련된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이사장으로 선출된 유승호 교수는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경도인지장애나 치매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기존의 치매 치료는 약물적 접근에 한정돼 예방이 어렵고, 치료의 한계가 있어 치매의 치료와 관리를 위한 사회적 부담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유 교수는 이아 “인지중재치료는 약물 치료의 부족함을 보완하는 비약물치료로 치매와 같은 신경인지장애에 대한 예방과 치료 효과가 여러 연구를 통해 검증되고 있다”며 “앞으로 인지중재치료학회를 통해 의학적으로 근거 있는 실제적인 비약물치료를 보급하고 활성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