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대웅제약, 작년 매출 사상 첫 1조원 돌파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대웅제약, 작년 매출 사상 첫 1조원 돌파

별도 기준 매출 1조52억원, 영업이익 314억원 달성…R&D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 성과 가시화 기대
기사입력 2020.02.14 08:50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아이팜뉴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2019년 별도 기준 사상 첫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2019년 경영 실적(별도 기준)에 따르면 매출액은 1조52억원, 영업이익은 31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6.5% 증가,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수치다.

표.jpg▲ (자료 제공=대웅제약)
 
나보타 소송비용 및 라니티딘 식약처 잠정판매 중지 조치 등 비경상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소폭 상향했다.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의 고른 성장과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Jeuveau)의 미국 수출 등이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다.

전문의약품(ETC) 부문은 전년 대비 6641억원에서 6.9% 성장한 7103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릭시아나, 포시가, 넥시움 등의 주요 도입품목과 우루사, 다이아벡스, 가스모틴 등 기존 주력 제품 실적 향상이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나보타는 미국에서의 매출이 본격화 되면서 전년 대비 125억에서 256.4% 성장한 445억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일반의약품(OTC) 부문은 전년 대비 922억원에서 21.3% 성장한 111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주력 품목인 우루사, 임팩타민 등이 꾸준한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임팩타민의 경우 2018년 대비 34% 성장한 매출로 일반의약품 부문 매출이 5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 기조를 이어가는데 뒷받침이 됐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전문의약품(ETC) 부문과 일반의약품(OTC) 부문의 꾸준한 성장과 수익성이 높은 나보타의 미국 수출 등에 힘입어 대웅제약 별도 매출 기준으로 첫 1조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올해에는 나보타의 유럽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치료용 톡신의 글로벌 사업 본격 착수와 함께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 성과가 가시화 되면 중장기적으로 매출과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