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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오장석 회장 “의수협, 제약기업의 수출 파트너 역할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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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석 회장 “의수협, 제약기업의 수출 파트너 역할 충실”

기사입력 2020.02.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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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석.jpg▲ 오장석 한국의약품수충입협회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오장석)는 26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제약 기업의 수출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매년 해외 유명전시회에 참가, 한국관을 구성해 국내 제약기업의 홍보와 수출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신흥 의약품 시장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제약기업의 수출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오장석 회장은 “올해에도 제약기업의 수출 도우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수출 국가의 의약품 허가 규제 등은 우리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넘기 힘든 장벽임을 적시하고, 외국의 규제 문제를 발굴해 해결책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협회는 6월 중 중국에서 개최되는 CPhI China를 시작으로 7월 태국에서 개최되는 CPhI SEA, 8월 CPhI Korea, 10월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CPhI Worldwide, 11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Interphex Japan 등 전시회에 참가해 중소 및 중견기업과 벤처기업의 전시 관련 업무 지원 및 홍보관을 운영 예정이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CPhI Korea 2020’은 수출 진흥 업무의 핵심이 되는 전시회이다. 이 전시회에서는 수출상담회를 연계하고, 제약산업 전문가 및 규제당국자의 초청 강연도 개최할 예정이다.

협회는 제약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좀 더 수월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의 정부기관 및 제약 관련 단체 등과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해외 바이어 기업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국제의약품 전시회 참가 지원, 국내에서 시장 접근 수요가 많은 국가에 시장개척단 파견,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협회에는 다양한 회원들이 분포하고 있어 서로 원하는 부분에서 차이가 존재해 이를 극복하기 위해 표준통관예정보고 제도 설명회 및 분과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회원서비스를 제고하고, 의약품 및 화장품 표준통관예정보고 전산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회원사들이 시스템을 정확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화장품 책임판매관리자등 교육은 현재 집합 교육 형태는 유지하면서 추가적으로 화장품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해 수입 업무 등 최신 정보를 반영한 실무 중점 온라인 강의를 2020년 5월경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협회 부설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은 시험 결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연구원 림스 시스템을 재구축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Data Integrity 준수를 강화해 국제 수준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최근 정부 정책에 맞추어 LC/MS/MS를 긴급 도입해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의 유해물질인 NDMA 등 발암물질 분석을 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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