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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증진개발원, ‘코로나19 대응 지원단’ 구성·운영

기사입력 2020.03.0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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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의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전 국민 감염확산 방지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일 기관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임직원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대응 지원단(TF)’을 구성,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대응 지원단은 지역사회 중심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지원체계를 구축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앞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2월 재난안전본부(본부장 조인성 원장)를 출범시켜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기관 내에서는 직원 보호를 위한 복무관리 등을 점검함은 물론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 현장방문을 통해 코로나19 현황을 파악하고, 단계별 대응방안을 수립해왔다.

이날 대책회의에서 조인성 원장은 “보건의료분야 공공기관으로써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국민건강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막중하다. 코로나19 대응 지원단을 운영하며 평소 구축해놓은 지역보건의료기관과의 비상업무 협력을 통해 방역정책에 신속 반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보건소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보건복지부 등 관계당국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관관리 강화를 위해 보건관리자 임명, 국내 출장 자제 및 국외 출장 금지와 가족돌봄휴가 권장, 유연근무제 확대, 임신부 재택근무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대응 지원단장을 맡은 홍경수 지역보건실장은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지자체 보건소간 실시간 핫라인을 운영해 지역보건의료기관의 선별진료소·보건의료장비 구축과 같은 인프라 지원과 공중보건의사의 방역업무 확대, 보건소-민간 자원 간 연계 협력 지원 등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인성 원장은 “지금은 국가비상사태이다. 모두 힘을 합쳐서 이 난국을 극복해야 한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총력을 다 해 전사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 지역사회 보건소 관련 협력업무뿐 아니라 필요시 기관 일상업무를 비상업무로 일부 전환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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