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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곽지연 간무협 부회장 겸 서울시회장,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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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지연 간무협 부회장 겸 서울시회장,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도전

“간호일원화 통해 간호인력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싶어” 밝혀
기사입력 2020.03.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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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지연 회장님.jpg▲ 곽지연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 회장
[아이팜뉴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총선대책본부(상임본부장 김길순)로부터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을 받은 곽지연(사진)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부회장 겸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 회장이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 경쟁에 도전한다.

지난해 끝끝내 국회에서 계류된 간무협 법정단체 관철 및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 현안 해결을 위해 간호조무사가 차기 국회에서 직접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간무사들의 요구와 함께 간호인력 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해서는 분절된 간호인력체계를 일원화해야 하며, 본인이 바로 간호일원화의 적임자라는 소신에 따라 나선 것으로 보인다.

간무협은 “지난 10일 발표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신청자 531명(비공개 97명 포함) 명단에 곽지연 현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장이 확인됐다”며 “간호조무사의 권익 향상을 위해 76만 간호조무사 조직을 최대한 활용한 지원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 경쟁에 참여한 곽지연 현 서울특별시회장은 2004년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한 후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노원구회장 및 서울시간호조무사회 총무이사, 간무협 중앙회 총무이사 등을 통해 직종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해왔다.

이밖에도 국제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겸임교수, 전 경복대학교 의료복지학과 겸임교수, 대한구강보건협회 이사, 서울시여성단체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보건복지 외에도 여성과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 경력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곽지연 회장은 “우리나라에 76만명이나 되는 자격 취득자가 있고, 20만명에 달하는 활동 간호조무사가 있음에도 경력 체계는커녕 제대로 된 임금 및 처우개선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꼭 간호조무사의 힘으로 해결하고 싶다”며 “법정단체 쟁취와 더불어 간호조무사 현안 해결을 목표로 봉사할 기회를 반드시 쟁취할 것”이라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한편 10일 미래한국당에서 공개한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에 곽지연 서울시회장이 포함되자 일선 회원들이 간호조무사 출신 국회의원 배출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미래한국당 당원가입 문의 등 곽 후보의 도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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