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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코로나19 예방 위해 평소 구강 청결 등 개인 위생관리 철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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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위해 평소 구강 청결 등 개인 위생관리 철저해야

기사입력 2020.03.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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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테린 아해보세요.jpg▲ 한국경제TV ‘아~해보세요’
 
[아이팜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000명을 훌쩍 넘어섰고, 연이은 사망 소식으로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경제TV ‘건강한 치아토크 아~해보세요’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의 위생관리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방송에서는 ▲물과 비누로 꼼꼼히 손을 자주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말기 ▲기침할 때에는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접촉을 피하기 ▲사람 많은 곳 방문은 자제하기 등 질병관리본부의 일반 국민 대상 코로나19 예방 수칙이 소개됐다.

임플라인치과그룹 유종균 대표원장은 “개인이 할 수 있는 최대의 노력은 일상생활 속에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사람이 붐비는 곳에 가능하면 가지 않는 것인데, 이에 많은 사람들이 평소 마스크를 착용하며 자주 손을 씻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에 더해 가능하면 얼굴에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좋고, 평소 꼼꼼한 양치질과 함께 하루 2번 정도 구강청결제로 입을 헹구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구강 내 유해균을 억제시켜 구강을 청결히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치아 질환 관련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엔 이를 방치하면 더 심각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어 평소 개인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위생적으로 안전한 치과를 선택해 치료 받으러 가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가능하면 질환으로 발전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평소 구강 관리를 더욱 꼼꼼히 해야 할 시점이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Healthcare Innovation’이라는 외신에서 다룬 ‘구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Sutter Medical Center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병원에 방문했을 때 감염돼 걸리는 폐렴(HAP, Hospital-Acquired Pneumonia)은 미국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이며, 심지어 사망률이 30%에 달한다고 밝혔다. 병원을 방문하면 구강을 통한 박테리아 감염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구강관리(Oral-Care)를 통해 구강을 청결히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유종균 원장은 “특히 병원을 방문할 때는 폐렴 등과 같은 감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욱 꼼꼼한 양치질과 함께 유해균 억제 효과가 검증된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면 의사와 환자들의 추가 감염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칫솔질만으로는 구강의 25% 정도 밖에 청소할 수 없기 때문에 나머지 75%의 부분에 대해서 구강청결제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특히 밤에 자는 동안 입 속 세균이 더욱 증식하기에 자기 전 30초 동안 사용하는 습관을 기르면 효과적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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