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총동문회(회장 최오규)는 24일 신현영(47회, 2006년 졸업) 동문의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1번 후보 선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신현영 동문은 가톨릭의대 졸업 후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의사협회 활동을 통해 그동안 보건의료계의 정책결정과정에서 젊은 의사로서 헌신해온 바 있다.
현재 한양대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로서 명지병원 코로나19 역학조사팀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가정의학회 보험이사이자 코로나대응 TF에서도 활약하면서 국민들에게 정확한 코로나19 지식을 전달하는데 그동안 노력해왔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의료인들의 헌신과 노고를 대표해 앞으로는 보건의료 정책적 반영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했다.
가톨릭의대 총동문회는 “보건의료인으로서 신현영 후보가 대한민국 국민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또한 젊은 의료인으로서 우리나라에 산적한 보건의료 관련 난제들을 해결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믿으며, 가톨릭의대 전 동문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최환석)도 이날 신현영 한양대 명지병원 교수의 더불어시민당 비례후보 1번 선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했다.
학회는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일차의료인들은 대구경북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일선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과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의료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들을 신현영 교수를 통해 정책적으로 반영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