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의료진 위해 써주세요”…코로나19 극복 기부 행렬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의료진 위해 써주세요”…코로나19 극복 기부 행렬

한국의사100년재단 통해 각계서 성금 전달…대구·경북 등 코로나19 대응 의료현장 방호용품 지원
기사입력 2020.04.10 11:55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기부.jpg
 
[아이팜뉴스] 각계에서 의료진에게 보내오는 온정의 손길이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이사장 최대집)에 따르면 여러 기업, 단체, 개인 등이 코로나19 의료현장을 돕는 데 써달라며 대한의사협회와 한국의사100년재단을 통해 성금 또는 방역물품을 꾸준히 보내오고 있다.

앞서 후원했던 (주)더마펌, 방송인 정준하씨, 배우 이종석씨 등에 이어 김신 SK증권 대표가 2000만원, 미래자원개발 환경전문기업 (주)한준FR(대표 이승준)에서 2000만원, 의료용 아이브이카테타 생산 중소기업 ㈜덕우메디칼(대표 양명숙, 유원준)에서 500만원, 나라지킴이고교연합(회장 김일두)에서 2500만원, 이화의대동창회(회장 심현)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882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의협은 이 성금으로 고글, 방호복, 글러브셋 등 방역물품을 확보해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의료현장에 긴급 지원했다.

안혜선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 집행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국민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의료진을 돕겠다고 나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 분들의 소중한 기부가 감염병과의 전쟁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큰 힘이 되고 있고,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길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