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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유튜브 채널 개설

국내 최고 전문가 10명이 코로나19 분자생물학적 특성, 병인기전과 진단 등에 대해 대중 강연
기사입력 2020.05.1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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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최신 생명과학 정보를 생명과학에 관심을 갖고 계신 일반 대중과 나누기 위해 국내 학술단체로는 최초로 유튜브 채널인 ‘Channel Molecules & Cells’를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채널의 첫 번째 시리즈로 ‘코로나19 과학 이야기’를 시작한다. 올해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인 조진원 연세대 교수는 “코로나19에 대한 정확한 과학적 지식을 일반 대중과 나눈다면 사태 해결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Channel Molecules & Cells의 첫 번째 강연 시리즈로 코로나19 과학 이야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과학 이야기 시리즈에서는 바이러스 연구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 10명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분자생물학적 특성, 병인기전과 진단 그리고 치료제 개발과 역학적 특성 등에 대해 강연한다. 강연은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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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측은 “Channel Molecules & Cells를 통해 경암바이오유스캠프 강연 시리즈도 공개할 예정에 있다”며 “앞으로도 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생명과학 정보가 대중들에게 정확하게 전달되도록 할 에정이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1989년에 창립된 이래 비약적으로 발전해 이학, 의약학, 농수산 분야를 어우르는 우리나라 생명과학계를 대표하는 학회로 성장했다. 4300여명의 박사 학위급 정회원과 학생회원, 산업체 회원 등 등록회원이 1만4000명이 넘어섰다.

이 학회는 매년 정기학술대회를 통해 세계의 유수 과학자를 초청해 국내 연구자들과의 소통을 증진하고, 연구개발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추진해 왔으며, 동계학술대회, 5개 지역분회와 19개 학술분과의 학술활동, 그리고 차세대 생명과학의 꿈나무를 위한 경암바이오유스캠프 등을 개최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생명과학 분야의 세계적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국내외 생명과학계의 중심체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오고 있다.

또한 학회에서 발간하는 전문학술지 Molecules and Cells는 올해 논문 영향력 지수인 impact factor가 4.0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Molecules and Cells가 명실 공히 세계적 수준의 학술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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