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바이엘 코리아, ‘피임 및 월경과다증’ 인식 개선 캠페인 진행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바이엘 코리아, ‘피임 및 월경과다증’ 인식 개선 캠페인 진행

기사입력 2020.05.25 10:23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아이팜뉴스] 바이엘 코리아(대표 프레다 린)의 여성건강사업부는 피임 및 월경관련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당연하지 않아’ 캠페인을 24일 론치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여성들이 월경 관련 질환과 피임법에 있어 의료진의 전문적 상담을 받지 않고, 흔히 쓰이는 콘돔, 질외사정법, 자연주기법 등의 피임법을 사용하거나 월경과다증을 질환으로 인지하지 못하고, ‘당연한 증상’으로 여겨 방치하는 등 피임법 사용 및 월경 관련 질환에 대한 부족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산부인과 전문의와 3명의 인플루언서(여락이들, 서숨, 강현경)가 피임과 월경과다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고민을 해결하는 ‘이야기 상담소’ 콘셉트로, 각 인플루언서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 된다. 5월 24일 첫 공개된 ‘여락이들 – 피임법’ 영상을 시작으로, 오는 6월에 ‘서숨 – 월경과다증’, 7월에는 ‘강현경 – 피임법’의 순서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은 각 인플루언서가 ‘피임법’ 및 ‘월경과다증’에 대한 궁금증을 뽑아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대신 고민을 털어놓고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소 궁금했지만 산부인과 의료진 등 전문가를 만나 질문할 기회가 없었던 내용들을 보다 쉽고 편하게 묻고, 해소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했다.

24일 첫 공개된 여락이들 편은 피임법에 대한 콘텐츠로 ▲원치 않는 임신을 피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효과적인 피임법 ▲경구피임약에 대한 오해와 진실 ▲35세 이상 흡연 여성을 위한 피임법 소개 ▲장기 피임법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실제 국내 여성들은 의료진의 전문적 상담 없이 흔히 쓰이는 콘돔, 질외사정법, 자연주기법 등의 피임법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바이엘이 지난 2019년 국내 20~40대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피임 인식 및 실태조사에 따르면 피임 중인 여성의 72.3%는 질외사정법, 자연주기법 등 피임효과가 불확실한 방법과 콘돔을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대적으로 피임 효과가 높은 복합 경구피임약과 장기 피임법인 자궁 내 장치 사용률은 각각 18.2%, 4.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지인산부인과의원 김정연 대표원장은 “피임 및 월경 관련 질환은 전문가와의 상담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필요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며 “특히 35세 이상 흡연여성은 경구피임약 복용이 금기이므로, 호르몬 함유된 자궁 내 장치(IUS, Intrauterine System) 등 대안적인 피임법을 고려해야 하며, 이는 산부인과 상담을 통해서 결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모른 채 ‘남들 하는 대로’ 피임법을 선택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 패턴에 맞는 피임법을 선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바이엘 여성건강사업부 진정기 총괄은 “바이엘은 피임제, 월경통, 월경전불쾌장애, 월경과다증 치료제 등 다양한 여성건강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기업으로서 국내 여성들이 보다 자신의 건강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젊은 여성들의 마음을 대변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디지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 만큼 보다 많은 여성들에게 전달돼 ‘피임 및 월경관련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적극적인 산부인과 상담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바이엘 피임 캠페인.jpg▲ 바이엘 코리아의 피임 캠페인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