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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 임직원 건강도 챙기고 보행 장애 아동·청소년도 돕고

앱으로 임직원 걷기와 자전거 타기 기록 2000만원 매칭해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부
기사입력 2020.07.0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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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정 한국얀센 대표와 아이들과 미래 김병기 본부장.jpg▲ 제니 정(왼쪽) 한국얀센 대표가 김병기 아이들과미래재단 본부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코로나19로 무기력해진 몸과 마음을 운동으로 추스르며 동시에 보행 장애 아이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니 말 그대로 일석이조(一石二鳥)네요”

한국얀센은 올해 창립 37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5월 26일부터 약 4주간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걷기와 자전거 타기 행사에 참여하고, 그 거리만큼의 매칭 기부금 2000만원을 적립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가 장기화되면서 몸과 마음이 지친 임직원들을 위해 기획됐다. 임직원들이 재택근무 기간 동안 건강을 스스로 유지하도록 돕고, 안전하게 일터로의 복귀를 준비하며, 동시에 코로나19로 더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사회적 약자를 돕자는 취지다.

한국얀센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직원들이 안전하게 기부챌린지에 동참하도록 걷기와 자전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한편, 실내 운동시설 대신 야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거리를 측정하도록 했다. 이번 기부챌린지 ‘팀얀센’에는 총 157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매칭 기부금 2000만원을 적립했다.

적립금은 지체 및 뇌병변 장애 등 보행 장애가 있는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휠체어 소모품 교체 및 수리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은 성인보다 상대적으로 휠체어 변경 시기가 빠르고, 성장 속도에 맞게 제때 휠체어를 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했다.

제니 정 한국얀센 대표는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은 회사의 가장 우선순위이며, 사회적 취약 계층을 지원하며 기여하는 것 역시 기업 본연의 임무”라며 “코로나19로 사회가 전체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는데 의미를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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