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는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 아빠단’ 웃는아빠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8일, 25일 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서울 아빠 50명이 대면, 비대면 교육으로 참여해 자녀와의 대화법, 진로교육, 집단상담, 자녀코칭을 진행했다.
사춘기 자녀와 원활한 소통과 관계 개선, 자녀와의 진로 문제 모색 등 다양한 참여 동기로 교육에 참여했다.
웃는아빠 교육은 아빠들의 새로운 변화에 첫 발을 내딛는 계기가 됐다.
8월 중에는 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4가지 주제(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학교 부적응, 따돌림, 자녀 성 교육, 우울증, 자해)로 공개 특강 영상을 제작해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아버지들은 특히 자녀와의 대화법, 진로교육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카페 ‘서울시아빠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자녀와 좋은 관계가 돼야 대화를 이어 나갈 수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자녀와 감정을 많이 공유하고, 칭찬과 인정을 많이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