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길리어드, HIV 치료제 빅타비 출시 1주년 사내행사 성료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길리어드, HIV 치료제 빅타비 출시 1주년 사내행사 성료

기사입력 2020.08.03 12:01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길리어드.jpg
 
[아이팜뉴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지난달 30일 최신 HIV 치료제 ‘빅타비’(빅테그라비르 50mg, 엠트리시타빈 200mg,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25mg 정)의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사내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길리어드 임직원들은 이날 열린 사내행사에서 국내 HIV 치료의 중요한 옵션이 된 빅타비의 성공적인 출시 1주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아직 장기화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감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HIV 감염인과 의료진을 응원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염두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2m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등의 감염병 예방 원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빅타비는 단일정 복합 HIV 치료제로 2019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획득하고 같은 해 7월 출시됐다. IQVIA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빅타비는 출시 6개월 만에 국내 HIV 치료제 판매량에서 점유율 18%를 달성할 만큼 시장점유율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가장 최근 데이터인 올해 3월까지의 1분기 국내 HIV 치료제 판매량에서도 빅타비의 시장점유율은 26.1%로 나타났다.

빅타비의 주요 성분 중 최신 2세대 통합효소억제제(InSTI) 빅테그라비르는 독특한 구조를 바탕으로 함께 복용하는 다른 제제와의 약물 상호작용 위험을 줄이고, 내성 바이러스에 대한 억제 능력을 개선시켰다. 또한 테노포비르알라페나미드(TAF) 제제는 기존의 테노포비르 디소푸록실 푸마레이트(TDF)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해 신독성 및 골절 등 이상 반응 위험을 개선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HIV/AIDS 감염인은 사회적 차별과 편견의 골이 깊어지고, 병원 내원의 어려움을 경험하는 등 삼중고 속에 놓여있고, 의료진 또한 최전선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며 격무를 이어오고 있다. 길리어드는 어려운 상황 속에 직면한 감염인을 응원하고, 감염 치료와 확산 예방을 위한 의료진의 노력에 존경을 표한다”며 “길리어드는 앞으로 계속 이러한 치료 사각지대에 있는 감염인과 의료진 편에 서서 국내 HIV/AIDS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HIV 조기 검진과 신속 치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