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자사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솔루션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병·의원 상담실장들로 구성된 ‘멀츠 EXPRO운영 위원회(Steering Committee) 1기’를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멀츠 EXPRO운영 위원회는 멀츠의 핵심브랜드인 ▲울쎄라(레이저리프팅 기기) ▲제오민(보툴리눔 톡신) ▲벨로테로(필러)와 관련해 제품에 대한 높은 이해도 및 우수한 퍼포먼스를 갖고 있는 상담 실장 총 12명의 위원회를 구성했다.
내년 6월까지 공식적으로 활동하게 될 멀츠 EXPRO 운영위원들은 100여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지닌 멀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 트렌드, 고객 분석 및 에스테틱 전문가가 갖추어야 할 덕목 등에 대해 총 4회에 걸쳐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받게 된다. 이와 함께 운영위원들이 중심이 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한편 멀츠가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며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월 19일 첫 커리큘럼으로 윤영미 전 SBS 아나운서의 강연이 진행됐다. ‘신뢰를 줄 수 있는 태도, 화법’을 주제로 한 이날 강연에서 윤 아나운서는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으로 ‘호감형 인간’을 꼽았다. 이에 생활 속에서 맞닥트릴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고객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을 쉽고 명쾌하게 제시했다. 9월 26일에는 두 번째 세션으로 에스테틱 전문가가 갖춰야 할 필수 덕목인 소통의 기술에 대해 코칭 커뮤니케이션 전문 강사의 강연을 듣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멀츠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올해는 멀츠코리아가 한국에 진출한지 10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만큼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더 많은 소통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에 출범한 멀츠 EXPRO 역시 이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고객과 최접점에서 활약하는 상담실장님들의 고충을 이해하는 한편 고객만족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