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유한재단, 제29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 개최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유한재단, 제29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 개최

김희성(간호), 고명신(교육), 송영자·윤욱희(복지) 씨 수상
기사입력 2020.10.20 09:20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rk.jpg왼쪽부터 김희성 간호사, 윤욱희 원장, 한승수 이사장, 송영자 봉사원, 고명신 교사
 
[아이팜뉴스] 유한재단(이사장 한승수)은 19일 제29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수상의 영예는 간호부문 김희성 간호사(부산대병원 아미의료봉사단, 59세), 교육부문 고명신 교사(월랑초등학교, 55세), 복지부문 송영자 봉사원(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부천심곡본동봉사회, 79세), 윤욱희(엠마오사랑병원 원장, 65세) 씨에게 주어졌다.

시상식에서 한승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은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 그리고 공동체 정신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이다. 유한재단은 이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는 훌륭한 봉사자들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희성 간호사는 36년간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소외되고 가난하여 치료조차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봉사해 왔으며, 2003년 아미의료봉사단에 입단하여 부산의 낙후된 지역에서 돌봄과 사랑을 실천해 왔다.

고명신 교사는 33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학교 교육 내실화를 위한 수업연구와 교육정책 수행, 장애학생 인권보호 등 학생과 학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송영자 봉사원은 1978년 부천심곡본동 봉사회 입회를 시작으로 30여개의 봉사단을 이끌며 재난구호 봉사, 희망풍차 결연 및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복지증진 활동 등에 앞장서 왔다.

윤욱희 원장은 의사로서 지난 37년간 오지마을 방문진료, 국내외 의료봉사, 호스피스병원 운영 등 사랑과 나눔의 한길을 걸어왔다.

유재라봉사상은 자신의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 유재라 여사(유한양행 설립자 유일한 박사의 딸)의 숭고한 삶을 기리기 위하여 1992년 제정됐다. 유한재단은 매년 간호, 교육, 복지 분야에서 헌신적인 봉사의 본을 보여 온 여성인사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좌로부터  김희성 간호사,  윤욱희 원장, 유한재단 한승수 이사장,  송영자 봉사원,  고명신 교사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