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선이 전신에 미치는 영향들을 담은 인포그래픽
[아이팜뉴스]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 오는 29일 세계 건선의 날을 앞두고, 건선이 단순 피부 증상을 넘어 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임을 알리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건선은 일반적으로 피부에 붉은 색의 발진이 일어나고 하얗게 각질세포가 덮이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흔히 피부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건선은 면역체계 이상에 의해 발병하는 만성 피부질환이며, 피부뿐 아니라 온 몸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건선은 전신 피부 어디에나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치료가 까다로워 난치성 부위로 꼽히는 손발톱, 손발바닥, 두피 등 특수 부위 건선은 병변이 넓진 않아도 환자들의 일상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
손발톱 건선은 건선 환자의 절반 정도가 경험하며 손발톱 함몰, 변형, 변색, 심하면 손발톱이 피부와 분리되는 박리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두피 건선의 경우 두껍고 딱딱한 각질이 두피를 덮는 증상으로 시작되며, 이마, 목 뒤, 귀 근처로까지 확산되어 탈모로 이어질 수도 있다.
건선은 피부 증상을 넘어 관절에도 영향을 미친다.
건선의 대표적인 동반질환인 건선성 관절염은 건선 환자의 약 30%가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선성 관절염은 관절에 붓기, 통증, 피로, 강직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관절에 영구적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노바티스의 IL-17A 억제제 ‘코센틱스’는 높은 피부 개선 효과는 물론, 건선성 관절염부터 난치 부위에까지 치료 효과를 입증하며 중증 건선에 포괄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코센틱스는 CLEAR 연구에서 IL-12/23 억제제인 우스테키누맙 대비 높은 PASI90(‘거의 깨끗한 피부’ 수준의 건선 증상 개선도) 도달률을 달성했고, 피부 개선의 효과가 5년간 지속적으로 유지됨이 확인되었다.
또한 FUTURE1 연구에서 건선성 관절염 징후 및 증상 개선 효과를 입증하였으며, 건선성 관절염에서 5년 장기임상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 다수의 연구를 통해 손발톱, 두피, 손발바닥 등 난치성 부위 건선에서의 포괄적인 치료 효과를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