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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문 대통령 “전 국민 코로나 백신 무료로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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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전 국민 코로나 백신 무료로 접종”

신년사 통해 “자체적인 백신 개발 계속 독려…백신 자주권 확보해 국민 안전과 국제 보건 협력 강화”
기사입력 2021.01.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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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1.jpg▲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과 관련해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대로 전 국민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청와대)
 
[아이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과 관련해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대로 전 국민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발표한 ‘국민이 만든 희망: 회복, 포용, 도약’이라는 제목의 2021년 신년사에서 “마스크에서 해방되는 평범한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가는 것이 급선무이다. 점차 나아지고 있는 방역의 마지막 고비를 잘 넘기는 것이 우선이다”며 “정부는 국민과 함께 3차 유행을 조기에 끝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음 달이면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대로 전 국민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 기업이 개발한 치료제의 심사도 진행 중이다. 안전성의 검사와 허가, 사용과 효과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자체적인 백신 개발도 계속 독려할 것이다. 백신 자주권을 확보해 우리 국민의 안전과 국제 보건 협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문 대통령은 “2020년 신종 감염병이 인류의 생명을 위협했고, 일상은 송두리째 바뀌었다. 우리 또한 예외가 아니었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꺾이지 않았다.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은 오히려 빛났다”며 “의료진들은 헌신적으로 환자를 돌봤고, 국민들은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됐다. 우리 국민들은 이웃의 안전이 곧 나의 안전이라는 지극히 평범한 진실을, 놀라운 실천으로 전 세계에 보여주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한국의 진단키트와 ‘드라이브 스루’ 검사방법과 마스크 같은 방역 물품들은 세계 각국에 보급돼 인류를 코로나로부터 지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K-방역’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헌신과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다. OECD 국가 중에서도 손꼽히는 방역 모범국가가 된 것은 우리 국민들이 만들어낸, 누구도 깎아내릴 수 없는 소중한 성과이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코로나로 인해 세계 경제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비대면 경제와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고, 4차 산업혁명이 앞당겨지고 있다.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각국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몫이다. 정부가 역점을 두어온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등 3대 신산업 모두 두 자릿수 수출증가율을 보이며 새로운 주력산업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2021년, 우리의 목표는 분명하다. ‘회복’과 ‘도약’이다. 거기에 ‘포용’을 더하고 싶다”며 “일상을 되찾고, 경제를 회복하며, 격차를 줄이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시대가 끝나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나아가는 선도국가 도약의 길을 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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