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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올해부터 우울증 검사 체계가 개선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18일 보건복지부 발표를 인용, ‘청년의 삶 개선 방안’의 하나로 국가건강검진 정신건강검사(우울증 검사)주기를 현행 ‘10년마다’에서 ‘10년 중 한번’으로 변경해 수검자가 필요한 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고 밝혔다.
작년까지는 20~70세 해당 연령에서만 받을 수 있어 만약 해당 해에 검사를 받지 못했다면 다음 해당 연령까지 10년간 검사를 받지 못했으나 제도 개선 후에는 다음 검사 연령이 도래하기 전이라도 본인이 신청을 하면 우울증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기는 우울감의 ‘코로나블루’ 현상이 확산된 가운데 되도록 빠른 시일 내 국가건강검진 및 우울증 검사를 받아 행여 모를 질병에 대비하는 것이 코로나 유행시대엔 더 현명한 방법이라는 것.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코로나19로부터 검진 고객들의 불안감 해소 및 더욱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방역 활동을 크게 강화해 청사 건물 전체 방역 및 소독을 진행하고,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입장 시 선별 문진표 작성, 발열 체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열화상 카메라 설치, 손소독제 비치, 직원 및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감염질환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