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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SB17) 임상 개시

연 매출 8조4000억조원 규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10번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임상 착수
기사입력 2021.03.0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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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신사옥 전경.jpg
삼성바이오에피스 신사옥 전경

 

[아이팜뉴스]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 고한승)가 10번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SB17(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임상 1상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월 26일 글로벌 임상시험 정보 웹 사이트 ‘클리니컬 트라이얼스(clinicaltrials.gov)’에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1년 2월부터 프랑스 지역에서 건강한 자원자 201명을 대상으로 SB17의 약동학 및 안전성, 면역원성 등을 확인하는 임상 1상을 개시했다.

 

스텔라라는 미국 존슨앤존슨이 판매 중인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서 2020년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8조4000억원(77억700만 달러)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창립 9주년이 되는 시점에 10번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의 임상에 착수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환자들에게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통한 치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2년 창립 후 현재까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SB2: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SB4: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SB5: 휴미라 바이오시밀러)과 항암제 2종(SB3: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SB8: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의 개발에 성공해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의 다양한 의약품 미충족 수요(unmet needs)에 대응하고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안과질환(SB11: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SB15: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과 혈액질환(SB12: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골격계질환(SB16: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치료제 등 다양한 영역으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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