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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바이오파크진단(대표 박정호)은 지난 2월 노원구 하계종합사회복지관에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복지기금 200만원을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신학기를 맞아 지역 내 아동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박정호 대표가 직접 전달했다.
2009년 설립한 바이오파크진단은 조기진단, 관리를 통한 질병예방을 위해 진단에 필요한 다양한 체외진단 의료기기 및 진단시약을 공급하고 있다.
박정호 대표는 “하계복지관 가족봉사단(무지개패밀리) 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 나눔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당당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계종합사회복지관 오명진 관장은 “우리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이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복지관의 역할을 열심히 수행하겠다”고 화답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저소득가정의 초등학생, 중학생 7명에게 가방, 운동화, 학용품세트, 교복지원으로 사용됐으며, 지원 받은 아동 모두 진심으로 기뻐하며 고마움을 표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