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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듀피젠트, 이비인후과 전문의 대상 론칭 심포지엄 개최

비용종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의 첫 생물의약품으로서 미충족 수요에 대한 해결책 제시
기사입력 2021.04.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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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지난 14일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듀피젠트 프리필드주(성분명 두필루맙, 유전자재조합)의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 적응증 확대를 기념하는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듀피젠트는 지난 3월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치료에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의 추가 유지 치료에 허가 받은 바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최신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에서의 유일한 생물의약품인 듀피젠트의 임상적 가치를 소개하고, 만성 비부비동염 환자들의 미충족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최적의 치료전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 좌장으로는 제12대 대한비과학회장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신승헌 교수가 나섰으며,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김대우 교수가 연자로 참석해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의 질병부담과 미충족 수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두 번째 강연으로는 벨기에 겐트대학교병원 상기도 연구소장인 클로스 바허트(Claus Bachert) 교수가 연자로 참석해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 치료에서의 생물의약품 치료전략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바허트 교수는 유럽알레르기임상면역학회(EAACI) 회장을 역임한 세계적 석학으로, 알레르기비염과 천식 치료의 국제 가이드라인인 ARIA(Allergic Rhinitis and its Impact on Asthma)와 유럽 비부비동염 가이드라인인 EPOS(European Position Paper on Sinusitis and Nasal Polyposis) 제정에 참여한 바 있다.

 

바허트 교수는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의 경우 스테로이드와 수술 치료를 하더라도 재발 확률이 높으며, 특히 수술 환자의 35%는 6개월 이내 비용종 재발을 경험할 만큼 재발과 악화가 반복되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듀피젠트는 이처럼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던 질환에서 증상 개선 뿐 아니라 스테로이드 투여 감소 및 수술 필요성 감소 효과를 확인한 치료제”라며 “기존 치료의 한계점을 해결하며 등장한 새로운 치료옵션으로서 듀피젠트는 미충족 수요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스페셜티 케어 사업부인 사노피 젠자임을 총괄하는 박희경 사업부 대표는 “듀피젠트는 천식과 같은 제2형 염증성 질환을 동반질환으로 앓고 있는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 환자에서의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2형 염증성 질환의 치료제로서 듀피젠트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환자들에게 치료 혜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듀피젠트는 광범위한 면역억제제와 달리 면역조절제로, 제2형 염증의 주요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4(IL-4), 인터루킨-13(IL-13)의 신호 전달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최초의 표적 생물의약품이며,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한 생물의약품은 전 세계적으로 듀피젠트가 유일하다. 듀피젠트 임상 데이터는 IL-4, IL-13이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을 비롯해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제2형 염증의 핵심 요인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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