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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삼성서울병원, ECMO(체외막산소공급) 이송 200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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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ECMO(체외막산소공급) 이송 200례 돌파

시술에서 이송까지 원스톱 진행, 헬기內 중환자실 수준 치료 환경 구축
기사입력 2021.06.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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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다학제 ECMO팀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삼성서울병원 중증치료센터(센터장 박치민)는 지난 17일 ECMO(체외막산소공급) 이송 200례 기념식을 갖고 그 동안 이루어 온 성과들에 대해 격려와 축하를 나눴다.
 
2013년 다학제 ECMO팀 출범 후 2017년 ECMO 이송 누적 건수 100례 달성, 2020년에는 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30건을 시행했다.
 
흉부외과와 중환자의학과가 협력하여 구성한 다학제 ECMO팀은 원외 환자 발생 시 출동하여 ECMO 시술에서 이송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진행한다.
 
특히 환자 이송 시 가장 먼저 전문 이송팀이 다학제 회의를 통해 이송 방법을 결정, 최대한 안전하게 이송을 진행한다. 이송팀에는 심장외과 전문의, 중환자의학과 전문의, 응급의학과 전문의, 중환자 전담 간호사, 체외순환사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자체 운용하는 응급의료헬기가 있어 서울-제주 약 500km를 중간 급유 없이 운항이 가능하다. 환자감시장치, 제세동기, 인공호흡기 등 의료장비가 구비되어 중환자 이송이 가능한 치료 환경을 갖추고 있다.

 

박치민 중증치료센터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환자 이송이 어려운 상황에도 예년만큼 환자 이송을 진행하여 200예를 달성한 우리 센터 의료진 모두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안전한 이송을 위한 체계적인 원내 시스템과 다학제팀의 노력이 어우러져 만든 값진 성과다.”라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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