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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서울 상암동 난지한강공원에서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최초의 친환경 캠페인 페스티벌인 ‘그린 플러그드 페스티벌’(Green Plugged Festival)이 열렸다. 행사에는 YB 밴드, 자우림, 크라잉넛 등 밴드와 가수 등 110여 팀이 출연, 열광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이틀간 3만여명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에 ㈜대웅제약(대표이사 이종욱)도 동참, 행사 지원과 함께 ‘출동! 우루사맨’이벤트를 벌였다.
축구선수 차두리 가면을 쓴 우루사맨과 함께 하는 국민 CF송인 ‘간때문이야’송 퍼포먼스와 페이스 페인팅은 락 매니아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 페스티벌 참가자는 "그린 플러그드 페스티벌에서 우루사맨을 만나다니 신기하면서도 무척 반갑다"며 "많은 그린피플과 우루사맨과 함께 어울어지면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측은 "행사장에 가보니 많은 참가자들이우루사맨을 친근해하면서 일체감도 느끼도 있음을 실감할수 있었다"며 "음악을 매개로 깨끗한 녹색환경을 만드는 친환경캠페인에 동참하고 간건강의 중요성도 알릴수 있는 매우 소중한 축제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