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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약사회 '비아그라‘-노레보' 재분류 카드 희망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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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비아그라‘-노레보' 재분류 카드 희망사항

21일 분류소위서 의사회-약사회 팽팽한 평행선 불가피
기사입력 2011.06.20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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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가 재분류 카드로 제시할 '비아그라'(발기부전치료제), 응급피임약 '노레보'(응급피임약)의 약효가 먹힐까. 이 보다는 희망 사항으로 끝나지 말고 현실적으로 가능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이미 선진국에서 일반약으로 다양하게 분류되어 있는 제제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를 넓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다급해진 약사회가 18일 궐기대회를 갖는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으나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는 카드들이 받아들여징 현실성이 떨어 진다는 지적이다.


21일 소집되는 2차 의약품 분류소위에서 본격적으로 전문약→일반약 전환을 논의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보다 현실성 있는 대책을 강구해야 하며, 현재 약사회의 카드 자체가 구태의연 하다는 것이어서 의료계를 정당하게 압박할수 있는 대책이 마련 되어야 할것으로 요청되고 있다.


앞으로 약사회의 초점은 의약품 재분류 논의 과정에서 다다익선의 원칙아래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을 최대한 이끌어야 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지적 이다.


약사회는 분류소위에 제시할 카드로 ‘비아그라’(발기부전치료제)를 비롯, 응급피임약, 천식치료제, 독감 진단시약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져 추이가 주목된다.


그러나 의료계도 결코 만만치 않는 자세로 대응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첨예한 강등이 예고되고 있다.


의사회 대표들은 단 하나의 전문약도 일반약으로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방어에 나설 것으로 보여 분업갈등의 여파가 깊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의료계는 의사의 권위에 약사들이 도전 한다는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어 진료권을 내세워 전문약 수성에 나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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