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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태풍·장마 등 자연재해나 재난으로 인한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응급의료화상회의 시스템이 구축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7월 부터 서울대를 비롯, 부산대, 충남대, 전남대 등 전국 12개 응급의료정보센터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응급의료 화상 회의는 매달 1일 정례적으로 열고, 재난이나 재해가 발생했을 때는 즉시 개최해 적극적인 초기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복지부 측은 화상회의 시스템이 부정확한 응급의료 정보와 이로 인한 환자 이송체계 문제점 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