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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내년 신약개발 전문인력 양성에 39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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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신약개발 전문인력 양성에 39억원 지원

국회 예결산 심사소위, 복지부 2013년 예산안 심의
기사입력 2012.11.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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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이영복기자] 보건의료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이 확대된다.


21일 있은 국회 보건복지위 예결산 심사소위원회는 복지부가 2013년도 예산안 논의과정에서 당초 제시 했던대로 신약․ 고급 의료 기술 개발을 위한 보건의료R&D사업의 확대를 위해 금년 대비 9.5% 증가한 4,362억원을 편성했다.


복지부는 글로벌 수준의 국내 제약기업 육성을 위해 1000억 원 정도의 M&A 전문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국고로 20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글로벌 신약 개발에 필요한 제조 관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39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사업은 내년부터 복지부, 지경부, 교과부 사업을 복지부가 통합해 추진하면서 1903억 원이 반영되었고. 이 외에도 해외 환자 유치, 국내의료의 해외 진출 등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들도 지속적으로 지원된다.


한편. 지난 11월5일 있은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 김대현수석전문위원은 보건산업정책국소관 예산안 검토보고를 통해, 2013년도 예산안에는 글로벌 제약 M&A 전문 펀드 조성을 위한 예산 200억 원이 신규로 편성되어 있다며, 복지부는 최근 제약기업 경영 환경 악화 등에 따른 기업 간 기술 거래 및 M&A 증가, 신약 개발 소요 비용 등을 고려하여 정부 출자 20%, 연간 1000억원의 규모로 2014년까지 2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여 제약기업의 국내 유망 기술 취득, 기업 간 M&A, 해외 생산시설 인수 등에 투자할 계획을 밝히고 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장기․ 고위험에 투자가 될 수 있는 펀드의 성격상 안정적인 민간 투자의 유치와 적정한 투자처 확보가 성공적인 사업 수행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므로 이를 목표로 하여 투자 분야 구체화, 목표 수익률, 투자 운용사 선정 기준 등 사업계획의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타 부처 펀드의 경우에서와 같이 민간자본 유치가 부진하거나 투자 실적이 미흡하여 정부 투자금이 유보되어 재정 지출의 효율성을 해치는 그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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