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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이영복기자] 식약청은 인체조직 안전관리와 업계의 주요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 11월 22일 대전 유성구 소재 한스바이오메드(주)를 방문, 대전ㆍ충청권 인체조직은행장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승희 식약청 차장과 대전ㆍ충청권 10여개 업체 인체조직은행장이 참석하여 인체조직 안전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와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식약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 제대로 실행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향후 정책 수립 방향 설정에 반영하겠다고 설명하였다.
그동안 식약청은 인체조직 안전관리를 위해 ‘11년부터 해외 조직은행 제조ㆍ품질관리에 대한 실태조사를 강화하였고, ’10.2월부터 우수인체조직관리기준(GTP)를 도입하여 시범운영을 하였으며 ‘13년부터 단계적으로 의무화 할 계획이다.
GTP(Good Tissue Practice)는 기증에서부터 채취, 저장, 처리·가공, 보관 및 분배 각 단계별로 조직은행이 준수하여야 할 품질관리기준을 말한다.
이날 간담회에 참가한 업소는 한스바이오메드, 바이오랜드, 충남대학교병원,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한스메디피아, 대현메디칼, 메디케어, 네오프란트, 알로만사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