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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이영복기자] 심뇌혈관질환 발생시 적정시간인 3시간이내에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08년부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설치를 지원해 왔던 보건복지부가「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대상기관으로 분당서울대병원(경기권역), 인하대병원(인천권역)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인구 밀집지역인 인천, 경기 권역에 각 1개소씩을 최종 선정하여 지원함으로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설치 사업을 완료하게 되었다.
복지부는 지역사회에서의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08년부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설치를 지원해 왔다.
08년 강원, 제주, 대구·경북 권역을 비롯 ’09년 충북, 광주·전남, 경남 권역, ‘10년 대전·충남, 전북, 부산·울산 권역에 1개소씩 설치하여 현재 총 9개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설치한 바 있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된 기관은, 심뇌혈관질환센터의 설치비로 개소 당 15억원의 국비 지원과, 운영비로 5년간 매년 9억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