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이영복기자] 복지부는 내년도에 ‘혁신형 제약기업 육성지원’ 예산중 혁신형 제약기업 포상을 위한 예산 1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복지부는 이와관련, 우수한 의약품을 개발· 보급하고 수출 및 해외진출 활성화 등으로 국민보건 향상과 제약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혁신 제약기업에 대한 포상 및 격려를 통하여 산업계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는 ’12.3.31.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0조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1억원 예산중 순수 포상금은 2,300만원 불과해, 포상금보다는 ‘혁신제약기업포상’에 의미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상업소는 4개 업소인 것으로 보이며, 선정평가를 위해 10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기준과 선정 방법 등을 마련한다.

특히 복지부는 포상공고와 함께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제약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제20조(연구개발 생산성 향상에 대한 포상)에 보건복지부장관은 우수한 의약품 개발 보급으로 국민보건 향상과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제약기업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포상 및 지원 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한다고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