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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중앙집권식 보건사업에서 탈피, 지자체 중심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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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집권식 보건사업에서 탈피, 지자체 중심 전환

2012년 제4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2.12.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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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이영복기자]  보건복지부는 12월 20-21일 양일간, AW컨벤션센터에서「제4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를 개최한다.


금년도 보건사업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인천광역시와 전라남도 2곳이 선정됐다


이번 통합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 소장과 시·도 및 시·군·구 담당자 약 2,4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한해의 노고를 격려하고 중앙 정책부서와 전국 보건사업 담당자들 간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는 보건사업 성과 우수 기관 포상 및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하여 보건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를 돌아보고, ’13년도 건강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기회로 마련된다.


보건사업 성과 우수 지자체로 시도(2개), 종합부문(27개), 발전부문(7개) 총 36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이들 기관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지원·격려한다.


또한 건강생활실천사업, 영양플러스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모자보건사업, 건강검진사업, 구강보건사업, 치매관리사업, 심뇌혈관관리사업에 대한 유공자 포상도 함께 이루어진다.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제4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 격려사를 통하여 지난 1년간 보건사업 발전에 기여한 담당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보건소가 주민의 건강증진, 감염병 예방관리, 의약무 관리 등 지역의 보건의료 총괄기관으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임을 밝힌다.


특히, 지금까지 보건소 건강증진 국고보조사업들이 중앙에서 개별 사업종류와 사업량을 지정하여 지자체에 하달하였던 것에서 탈피하여, ’13년도부터 사업을 통합하고 지자체에서 지역의 건강문제와 특성에 맞추어 사업을 선택·기획 및 사업량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포괄보조방식을 도입함에 따라, 보건소가 지역의 건강문제와 그 원인에 관심을 가지고 실질적으로 주민 건강에 도움 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해 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자체(보건소)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소통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복지부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하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문제에 당면해 있는 우리 사회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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