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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본사 여사우회(회장 정세연)는 20일 서울시 마포구 독거노인복지센터를 통해 마포구에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사랑의 쌀 60포(1200kg)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 전달은 삼진제약 여사우회가 지난 6일 개최한 1일 자선호프 겸 음식바자회 판매 수익금과 당일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의 기부금 등 총 300만원을 모아 마련했다.
마포구 독거노인복지센터(박도식 센터장)에 다르면 현재 마포구에는 9300여명의 홀몸 어르신들이 거주하는데, 그중 3800명에 달하는 어르신들이 식사, 난방 등 이웃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기부한 쌀은 연말부터 새해까지 순차적적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예란회’란 이름으로 지난 1985년 결성한 삼진제약 여사우회는 현재 30명이 활동하며 직원들의 친목활동 뿐 만 아니라 자선 바자회,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나눔 활동을 줄곳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