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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이영복기자] 식약청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식품·의약품·방사능분야의 측정분석 신뢰성 향상을 위해 1월 29일 대전 유성구 소재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연구개발 및 기술협력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식품·의약품·방사능분야 표준물질 및 숙련도시험물질의 개발 및 기술 지원 ▲식품·의약품·방사능분야 등 시험분석 및 측정표준에 관한 사항 ▲식품 중 방사능 시험법 표준에 관한 사항 ▲교육 및 연구관련 지식, 정보, 도서 및 자료 공유, 상호 연구시설 및 장비 활용 등이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길이, 시간, 질량 등 국가측정표준 확립 및 유지향상, 첨단 산업에서 필요한 새로운 측정과학 기술 및 평가 기술 개발을 하는 국가 측정표준 기관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식품·의약품·방사능 분야의 시험분석 능력 및 분석의 신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