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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이영복기자] 식약청은 항파상풍사람면역글로불린 국가표준품을 의약품 품질관리 등에 활용하도록 ‘13년 2월부터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항파상풍사람면역글로불린 국가표준품은 파상풍균의 예방 및 치료목적으로 사용하는 항파상풍사람면역글로불린의 역가를 정확히 측정하는 데 필요한 표준물질로서 제품 개발 및 품질관리에 필수적이다.
역가란 백신 및 혈액제제와 같은 의약품의 활성을 측정한 값이다. 이번 공급은 WHO가 국제표준품과 동등 수준 이상의 국가표준품 사용을 권고하고 있고, 그간 국제표준품의 수급이 불안정한하여 품질관리 등에 어려움이 있어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마련되었다.
식약청은 향후에도 항파상풍사람면역글로불린 국가표준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공급을 통해 관련 제제의 일관성 있는 품질관리 및 국제적 수준의 품질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