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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이영복기자] 식약청은 중소 제약업체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밸리데이션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은 3월 유한양행 오창공장을 시작으로 경기, 충북, 전북 등 전국의 제약업체를 순회하면서 총 11회가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현장 GMP 전문가의 밸리데이션 실시사례 소개 ▲제조현장 투어 ▲교육생 토론 등이다.
밸리데이션이란 GMP의 핵심요소로 의약품 제조공정, 시설 등이 올바르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체계적으로 조사, 검토, 확인하여 문서화 한 것으로 종류는 공정, 시험방법, 세척, 제조지원설비, 컴퓨터시스템 등이 있다.
식약청은 ‘08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밸리데이션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국내 제약업체의 GMP 관리수준을 향상시켜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