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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한의약 세계화’ 창조경제 구현 기여

지식재산 보호체계 수립‧ 해외거점 구축 중장기 전략 모색
기사입력 2013.05.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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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이영복기자] 한의약육성발전위원회(위원장: 복지부차관)는 5월 16일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한의약 세계화 추진계획」을 심의하고,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추진현황을 보고받았다.


‘한의약 세계화’ 는 새 정부의 140개 국정과제 중 하나인 ‘보건산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 실현을 위한 세부과제 중 하나로서 본격적인 한의약 해외진출과 산업화 연계를 위해서는 의료‧교육‧문화‧산업이 융합된 중장기 정책방향 수립이 필요하다는 배경에서 논의되었다.


위원들은 전통지식과 유전자원 보호를 강화하고 세계 전통의약 시장 선점을 위해 국가 주도적 산업화를 추진하는 세계적 추세*를 언급하며, 한의약 지식을 보호하는 한편, 다양한 국제협력을 통해 한약자원을 확보하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의약의 고유가치를 보호‧ 육성하고, 문화‧ 교육‧ 의료‧ 산업을 융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지속적으로 산업화에 연계하는 것’으로 한의약 세계화의 방향이 논의되었다.


또한, 한의약의 과학화‧ 현대화를 통해 한의약의 신뢰를 회복하고 해외진출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한편, 위원들은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2013.9.6~10. 20(45일간), 경상남도 산청)” 개최계획과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우리나라 한의약 산업의 발전을 기하고 전통의약의 우수성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엑스포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였다.


복지부는 한의약 세계화를 통해 한의약이 “창조경제” 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범한의약계와 논의해 나가며,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기념한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한의약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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