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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보건복지부는 내외부 인사 7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전형과 면접(5.16)을 거쳐 추천한 이사장 후보자(3배수)에 대한 임명 제청 등 대통령 재가를 위한 절차를 밟아 왔다.
복지부 관계자는 최광 前 장관을 이사장에 임명한 것은 기초연금 도입, 제3차 재정계산 등 제도개혁 추진 및 기금운용 선진화의 적임자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최광 이사장이 경제, 경영 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높은 식견을 바탕으로 국민연금제도의 지속가능성에 기반한 제도와 기금의 동반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7일 취임하는 최광이사장은, 앞으로 빠른 시일 내에 임기 중에 추진할 경영계획을 수립하여 보건복지부장관과 경영계약을 체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