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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강희종 기자] 건강보험 약품비가 진료비(요양급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동기 대비 2.1% 낮아진 26.6%로 나타나 여전히 선진국의 10%대 이하에 비해 약품비 비중이 현저히 높아 고가약 처방이 여전한 것으로 분석, 보험재정 절감과 대체조제 등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1분기 건강보험 약품비는 3조1,75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8% 낮아진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일괄약가인하’ 영향이 그대로 반영 됐다.
S증권은 12일 심사평가원의 자료를 분석한 약품비 실적 자료를 발표, 2분기 부터는 기저효과로 약품비 증가가 예상 된다고 밝혀 추이가 주목 된다.
이 자로에 의하면 건강보험 요양급여에서 약품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분기 보다 2.1%p 낮은 26.6%로 나타났다.
그러나 약가인하(15%)에 불구하고 약품비 비중이 2.1%p 낮아진 수준을 감안 하면 여전히 의사들의 고가약 처방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2분기 이후 비중이 내려갈 가능성도 배제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