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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오래 서있는 여성 “퇴근후 저녁때 가장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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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서있는 여성 “퇴근후 저녁때 가장 괴롭다”

베링거인겔하임, 성인 여성 1천명 다리부종 설문 조사결과
기사입력 2014.06.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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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약사, 교사, 승무원, 은행원이나 증권맨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한 자세로 오래 서 있거나 앉아있는 직업으로, 다리가 붓고 무겁고 아픈 증상을 종종 경험한다는 점이다. 한 여름 맨다리를 드러내는 계절, 특히 남성 대비 여성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이같은 만성정맥부전에 대한 관리 현황 및 올바른 대처방법을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가 실시됐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과 모바일 리서치 전문 기관인 ‘오픈서베이’가 2014년 3월 20~60세 성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성 다리부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리 붓기 및 통증을 경험한 여성 응답자의 2명 중 1명(57%, 415명)은 퇴근후 저녁 시간대에 가장 불편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응답자의 29%는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직업을 가진 후로 이 같은 증상을 경험했다고 답해, 무겁고 붓고 아픈 다리의 증상은 직업적 요인 및 평소 생활 패턴과도 비교적 연관성이 높았다.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생활패턴을 지속하는 경우, 다리의 혈액을 심장 쪽으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는 다리 정맥 내 판막이 약해지거나 손상되어 지속적으로 다리가 붓고, 순환되지 못한 혈액이 정맥에 쌓여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만성정맥부전의 원인이 된다.


이와 더불어, 성인 여성들은 다리의 붓고, 무겁고, 아픈 증상을 유발하는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3명 중 1명(39%)은 주로 앉아서 근무한다고 대답했고,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이 있다는 응답이 22%, 주로 서서 일하는 경우와 레깅스-스키니 등 꽉 끼는 옷을 즐겨 입는 경우도 각각 20%와 13%를 차지했다.


한편, 성인 여성들은 다리가 무겁고 붓고 아픈 증상을 경험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처하기 위한 치료 및 개선노력은 다소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증상을 경험한 응답자의 절반 가량(49%)이 ‘크게 불편하지 않아 별도의 치료를 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38%는 ‘다리마사지, 다리 올리고 자기, 온 찜질, 휴식, 체조 등 생활 습관 변화로 치료한다’고 대답했다.


이러한 방법은 일시적인 효과만을 보여주거나 오히려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고, 붓고 무겁고 아픈 다리 증상을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 중증습진, 다리궤양, 하지정맥류 등으로 악화될 위험이 있어 평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혈액의 흐름을 증가시킬 수 있는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하면 도움이 되지만, 이 같은 생활 습관 변화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약물 요법을 통한 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의학부 강예림 이사는 “한 자세로 오래 일하는 여성들의 경우 다리가 붓고 무겁고 아픈 증상을 종종 경험할 수 있다”며, “이러한 증상이 만성화되면 하지정맥류 등의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악화예방을 위해서는 조기진단 및 적극적 관리와 치료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마케팅부 이혜림 PM은 “‘안티스탁스’는 적포도 잎 추출물인 천연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함유한 제제로, 하루 한 알 복용으로 만성정맥부전 증상으로 인한 하지 부종, 하지중압감, 통증 증상을 효과적으로 경감시킨다”며, “다리 노출이 많은 여성들의 다리 부종 및 통증 해소를 위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티스탁스’는 1971년 독일에서 출시된 이래, 현재 전세계 약 22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프랑스 와이너리 농부들이 적포도 잎으로 습포를 만들어 붙여, 다리의 무거움과 붓기를 다스린 것에 착안해 개발되었는데, 국내에서 판매되는 만성정맥부전 치료제 중 유일하게 그 효과와 안전성이 임상시험으로 입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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