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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협회, 임신중절예방 캠페인
[아이팜뉴스] 인구보건협회(회장 손숙미)는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함께 인공임신중절예방 연극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일은 좋은바람」이란 제목의 이번 공연은 ‘찾아가는 연극공연’과 ‘대학로 극장공연’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갑작스러운 임신과 현실적인 문제 사이에서 출산을 고민하던 주인공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은 뒤 출산을 결심한다는 내용으로 생명존중과 가족친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찾아가는 연극공연’은 10월 19일 대경상업고등학교(서울)를 시작으로 서울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등 7개 학교 및 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지역 순회공연을 펼치게 되며, ‘대학로 극장공연’은 10월 21일부터 11월 24일까지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총5회에 걸쳐 무료로 개최된다. <대학로 공연일정 : 10.21.(수), 10.27.(화), 10.29.(목), 11.23.(월), 11.24.(화)>
연극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볼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인구사업과(☏02-2639-2894)로 문의하면 된다.
인구보건협회 손숙미 회장은 “우리사회는 생명경시 풍조로 인해 인공임신중절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연극 공연을 통해 인공임신중절예방 인식이 더욱 더 확산되어 생명존중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