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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대화제약은 최근 액상 경구용 항암제 생산 공장을 원주공장에 준공 했다.
대화제약은 최근 강원도 횡성공장에서 경구용 항암제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설비는 자체 개발한 파클리탁셀 경구용항암제 ‘DHP107’의 생산 공장으로 지상1층, 건축면적 610㎡(184평) 규모의 세계 최초 액상경구용 항암제 공장이며, 연간 70만 바이알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DHP107’는 주사제 형태의 파클리탁셀을 투여와 과민반응에 따른 환자의 불편함과 안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경구용으로 개발된 항암제이다.
대화제약은 현재 국내 위암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3상 시험을 완료하고 데이터 분석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임상 데이터의 결과를 바탕으로 항암제 공장에서 시험 제품을 생산, 연말께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조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대화제약 주가는 23일 오전 9시50분 현재 전날보다4.44% 오른 2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